22.06.09 ~ 22.06.11
두링이와 함께 3박 4일로 1주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COVID-19로 다녀오지 못했던
제주도!!!
3개월 전부터 비행기 예매, 렌터카 예약, 숙소 예약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였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도였어요 ㅎㅎ
첫날부터 계획과는 다르게 움직였지만!!
그래도 재미있던 제주도 여행이었기에
여행 코스를 후기로 남겨볼게요~
첫 번째 날
오후 2시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두링이와 함께 차를 타고 일찍 김포 쪽으로 움직였어요!!
회사 후배가 무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알려줘서
제주 여행동안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참고로 주차 위치는
'아라뱃길 공영주차장' 입니다!!
선착순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라 자리가 없는 경우
(계양역 근처 유로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김포나 인천공항에 위치한 주차장에 비해 저렴하답니다!!)
네이버 지도
계양구 장기동
map.naver.com
비행기 탑승 전 공항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했어요!!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배고파서 맛있게 먹고 출발했답니다 ㅎㅎ
비행기가 조금 늦게 출발해서 2시 비행기를 탔지만
제주도 도착하니 거의 5시가 다됐어요 ㅠㅠ
예정된 시간보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일정이 모두 미뤄졌지만!!
서울이나 인천에 비해 날씨가 좋아 기분 좋게 렌터카를 빌리러 갔답니다 ㅎㅎ
참고로 렌터카는 SUV(스포티지)로 빌렸답니다!!
제주도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바다 구경하기에는 SUV가 최고인 거 같아요!!
렌트 후에는 바로 숙소 체크인을 했어요
근데 숙소 풍경이.... 미쳤ㅇㅓ...
첫 번째 숙소는 2일 동안 머무를 곳으로
제주시 애월에 위치한 '보헤미안 애월'이에요!!
정말 숙소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자고 일어나면 바다를 볼 수 있는 풍경에
옥상에는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는 장소가 제공이 되었어요!!
두링이랑 같이 숙소 도착하자마자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너무너무 만족했답니당 ㅎㅎ
숙소 체크인 후에는 바다로 달려갔습니다!!
여기서 SUV의 장점이 보였어요 ㅎㅎ
스포티지 뒷좌석을 접은 후 미리 챙긴 돗자리를 피면
바로 카캠핑 시작~~!!
근처 항구에서 두링이랑 함께 바다와 노을 구경을 했답니당 ㅎㅎ
바다 노을에 감탄하면서 배가 너무 고파졌어요 ㅠㅠ
바로 저녁을 먹으러 출발했답니다!!
바로 저녁 메뉴는 딱새우회와 매운 해물탕!!!!!
제주도 하면 해물과 딱새우를 놓칠 수 없죠!!!
첫날부터 두링이와 가볍게 소주 한 잔 마시면서 벌컥 벌컥 마셨답니다 ㅎㅎ
참고로 저녁 식사 장소는 애월에 위치한 '목수포차'입니당
숙소에서 20분 정도 바다 따라 걸어가시면 갈 수 있어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두 번째 날
두 번째 날에는 늦게까지 푹 잤답니다 ㅎㅎ
술을 먹었으면 바로 해장을 해야죠!!
그래서 바로 해장국 집을 갔습니다 ㅎㅎ
듀링이가 제주도 올 때마다 가는 제주도 해장국집이 있어요!!
제주도에서만 갈 수 있는 곳으로
'은희네 해장국'이랍니다~
고등학교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갔었는데...
그때 이후로 매번 가고 있답니당 ㅎㅎ
지금은 제주도 내에 여러 체인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해장도 했겠다!! 바로 바다 뷰 카페로 달려갔답니당
애월 카페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바다가 잘 보이는 장소예요!!
테라스 쪽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라서 조금 시야를 가렸지만 ㅠㅠ
그래도 커피와 소금빵이 너무 맛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그리고 둘째 날의 하이라이트!!
9.81 파크를 다녀왔어요!!
9.81 파크는 제주도에서 액티비티 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GR 차량(실제 카트라이더?) 주행이나 스포츠 랩, 아레나(서바이벌) 등을 체험하는 곳이에요!!
두링이랑 각자 981 풀패키지를 구매해서 전부 체험하고 왔답니다
듀링이가 제일 재미있던 액티비티는 아레나(서바이벌) 프로그램이고
두링이는 GR 차량 주행이 가장 재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각 시설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 있으니
사전에 다운받아 현장에서 수령한 티켓을 등록하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몰라서 못했답니다 ㅠㅠ)
9.81 PARK JEJU
www.981park.com
그리고 둘째 날 마지막 코스로!!!
애월 한담해안산책로를 걸어 다녔습니다~
날씨가 구름이 많아 조금 어두웠지만 ㅠㅠ
그래도 뷰도 이쁘고 사진 찍을 장소도 많아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두링이랑 이야기하면서 걷다 보니
약 2시간 산책로 코스가 금방 지나버렸어요 ㅎㅎ
(사진 찍다 보니 늘어났답니다...ㅎㅎ)
다시 돌아올 때에는 바다로 사라지는 해가 만드는 노을이 너무 이뻤답니다!!
바다 보면서 걷다 보니 풍경 사진 찍는 걸 까먹어버렸어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은 유명한 제주도 흑돼지고기!!
숙소 근처에 보면 정말 많은 흑돼지 고깃집이 있어요 ㅎㅎ
너무 배고프고 피곤해서 근처 고깃집에서 바로 고기 먹고!!
야경 보면서 숙소로 복귀했답니다 ㅎㅎ
오늘은 제주도 애월 편을 끝으로
제주도 셋째 날과 넷째 날은 다음 글에 작성하겠습니다!!
회사를 떠나 다녀온 여행이라 그런지(?)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제주도 여행이었어요!!
지금은 조금 비싼 시기라 다녀오시기 힘들겠지만!!
여유가 있으시면 제주도에서 잠시 힐링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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