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의 연장선으로 금리에 관한 2번째 이야기이다 첫 번째 금리인 기준금리에 이어 이번에는 두 번째 시장금리이다 시장금리는 '단기금리'와 '장기금리'로 나눌 수 있다 '단기금리'는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금융회사나 높은 신용을 가진 사람들이 거래하는 금융시장에서 사용되는 금리이다 콜 시장 금리, 정부 단기 증권금리의 어음 할인율 등이 대표적인 단기금리 적용처이다 (※ 콜 시장 금리 : 금융회사 간 자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 우리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단기금리는 단기예금 금리나 단기대부 금리가 있다 일반적인 개인에게 단기금리가 적용된 경우는 드물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장기금리'는 1년 이상의 채권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1년 이상의 국공채(국채), 회사채, 금융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