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 투자할 때 기본이 되는
재무제표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 재무제표란
재무제표란 '기업의 재무와 성과에 관한 보고서'로
기업의 경영에 따른 재무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회계원칙에 따라 간단하게 표시한 재무 보고서를 뜻한다
재무제표의 종류에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자본변동 표, 현금흐름표로 구분되며
필요한 재무 정보에 따라 사용되는 문서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본 글에서는 가장 중요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
첫 번째로 재무상태표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재무상태표는 일정 회계 시점부터 자산, 자본, 부채에 따른 재무상태를 나타내고 확인하는 문서로
아래 표와 같이 구분하여 나타낼 수 있다
자산항목의 유동자산은
현금이나 은행에 맡긴 예금, 보험 해약환급금 등 현금성 자산을 말하며
비유동자산은
1년 이상 보유하게 되는 부동산 관련 자산이나 개인 소유물 등의 가격을 평가할 수 있는 물건을 말한다
부채 항목의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갚아야만 하는 채무로 매입채무나 단기 미지급금 등이 포함되고
비유동부채는
1년 이상의 장기차입금 등을 예로 볼 수 있다
자본항목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 자본조정으로 나눠지며
주로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가운데
주주가 회사에 투자함으로써 조달된 자금을 말한다
항상 재무상태표를 작성 후 검증하는 방법으로는
총 자산 = 총 부채 + 총 자본
공식에 대입하여 확인해보면 된다
▶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는 '한 회계 기간에 기업의 모든 비용과 수익을 비교하여 손익의 정도를 밝히는 계산서'로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성과를 나타내기 위한 재무제표 양식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주식 종목을 고려할 때 보는 재무제표 항목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포함되어있다
▶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차이점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는 일정 시점의 재무 상태를 나타내는 회계보고서로
투자 자금 조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내에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을 나타내는 보고서로
기업의 경영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할 때 손익계산서를 보는 이유는
기업의 성과와 배당 유무를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의 수익률과 재무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경영 성과에 빠져 잘못된 투자를 할 수 있다
특히, 자회사의 규모가 모회사의 규모보다 큰 기업의 경우
모회사의 손익계산서를 보고 기업의 성과를 파악하는 것은 잘못됐다
자회사의 높은 경영성과와 주가 상승으로 인해
모회사의 자회사 지분 가치 상승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음 시간에는 각 재무제표에서 사용되는
주식 용어들과 비율 등을 공부해보겠다
이만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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