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g Stock/Terms

재무제표 용어 4편 - 재무분석(2)

듀링이 2022. 5. 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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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용어를 공부하는 시간!!

오늘은 재무분석 2편을 시작해보겠다 ㅎㅎ

 

장이 너무 안 좋다... 스냅챗 모회사 스냅의 실적 하락으로

국내와 해외 주식 모두 곤두박질치고 있다 ㅠㅠ..

그래도 힘내서 공부를 시작해보쟈!!


 

  • 기업실적분석

 

지난번과 동일하게 NAVER를 기준으로 공부해보자

아래 사진은 NAVER 금융에서 제공하는

기업 재무제표재무분석을 통한 기업실적분석이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공부한 매출액부터 부채비율은

기업의 실적과 자산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항목들이다

여기에 기업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당좌비율과 유보율을 공부해보자

NAVER 기업실적분석

 

          ▣ 당좌비율

 

          당좌비율이란 당좌산의 합계액을 유동부채의 합계액으로 나눈 비율로

          당좌비율 = 당좌자산 / 유동부채 * 100으로 계산된다

          여기서 당좌자산은 환금하기 쉬운 유동자산으로

          현금, 예금, 받을 어음, 외상매출금, 유가증권이 속하는데 

          즉시 환금되어 유동부채 지급에 충당이 가능한 항목들이다

 

          앞서 배운 유동자산은 아래 링크를 통해 다시 한번 공부해보자

 

2022.05.19 - [During Stock/Terms] - 재무제표 용어 3편 - 재무분석(1)

 

재무제표 용어 3편 - 재무분석(1)

조금 늦었지만!!! 오늘은 재무제표 용어 3편!! 재무분석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앞선 1편, 2편에 이어서 재무분석은 '재무제표를 기초로 하여 기업의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를 분석적 방법에 의하여

during-22.tistory.com

 

          당좌비율을 유동비율과 다르게

          분모의 유동부채는 동일하지만,

          분자에서 재고자산의 유무로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재고자산의 유무가 어떠한 지표로 다른지 확인해보자

 

          유동비율자금의 유동성을 알아보는 기본적인 지표

          당좌비율기업이 일시적으로 재무상태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

 

          즉, 당좌비율에는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통해

          부채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유동비율에 비해 엄격한 지표로 볼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금리 인상 시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업의 실적 악화 상황에서

          기업의 실질적으로 보유한 유동자산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유동비율과 당좌비율 이외에 현금비율, 현금구성비율, 현금보상률 등의 항목이 존재하고

          이러한 항목들을 사용하여 기업의 현재 순수 현금 비율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기도 한다

 

          현금비율       → 회사가 보유한 현금에 대한 유동부채 비율(현금 및 현금성자산 / 유동부채)

          현금구성비율 → 유동자산 중에서도 현금이 차지하는 비율(현금 및 현금성자산 / 유동부채)

          현금보상률    → 은행에서 빌린 단기차입금을 현금으로 갚을 수 있는 비율(현금 및 현금성자산 / 단기차입금)

 


 

          유보율

 

          유보율이란 잉여금을 납입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유보율 = 잉여금 / 납입자본금 * 100 으로 계산된다

          참고로 잉여금은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의 합을 의미하며,

          자본잉여금은 자본거래 등의 특수 거래에서 생긴 이익을 말하며

          납입자본금은 영업활동에서 생긴 이익을 말한다

 

          사내유보율, 내부유보율로도 불리며,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유보율은 실적 공시 이외 공시 혹은 뉴스와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업의 과감한 신규투자나 연구개발 비용 등의 투자 비용으로 인해 유보율이 낮아지기도 하며

          경제 불황으로 현금 보유 증가 나 부동산 혹은 주식 처분으로 인해 유보율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에 유보율만을 가지고 기업을 좋다 혹은 나쁘다 평가하기는 어렵다

          유보율은 기업 분석에 항상 참고만 하자!!

 


 

           배당성향

 

          마지막으로 배당성향에 대해 공부해보자

          배당성향이란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의 비율로

          배당성향 = 지급된 배당금 / 당기순이익 * 100으로 계산된다

          배당지급률 또는 사외분배율로도 불리며,

          기업의 일정기간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주주환원 정책의 유무이다

 

          일반적으로 국내 기업에서는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은 찾기 힘들다고 말하고 싶다

          꾸준히 배당성향이 5% 이상 나타내는 기업도 별로 없고,

          분기 혹은 반기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도 해외에 비해 적은 편이다

          만약 배당금 투자를 하고 싶다면!!!

          해외 주식의 기술주와 배당주 투자 또는 ETF 투자를 추천한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 배당주 종목을 선별하여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앞선 재무분석 1편에 이어

당좌비율, 유보율, 배당성향 등을 공부해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주식을 처음 접할 때 가장 생소한

PER, ROE, PBR 등을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오늘도 화이팅!!!!!!!!!!!

(나스닥 떡상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