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g Stock/Terms 24

환율과 기축통화

요즘 너무 바빠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예정대로 오늘은 '환율'에 대해 공부해보자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국민들의 해외여행과 외국인들의 국내 여행이 가능해졌고 (현재는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어렵지만..) 각 국가의 기업들이 원자재와 완제품의 수입과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화폐 결제가 필요했다 이러한 외국과의 거래에서 우리나라의 원화는 기축통화로 역할을 할 수 없어 결제가 불가능하며 외국 화폐(달러)로 환전하여 결제해야 한다 이때 국가 간 화폐의 교환비율을 '환율'이라고 한다 여기서 '기축통화'란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특정 통화로 기본적으로 국제 패권 국가의 화폐가 기축통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 스페인(페소) → 네덜란드(길더) → 영국(파운드)를..

During Stock/Terms 2022.04.19

금리(이자율)(2)

지난 글의 연장선으로 금리에 관한 2번째 이야기이다 첫 번째 금리인 기준금리에 이어 이번에는 두 번째 시장금리이다 시장금리는 '단기금리'와 '장기금리'로 나눌 수 있다 '단기금리'는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금융회사나 높은 신용을 가진 사람들이 거래하는 금융시장에서 사용되는 금리이다 콜 시장 금리, 정부 단기 증권금리의 어음 할인율 등이 대표적인 단기금리 적용처이다 (※ 콜 시장 금리 : 금융회사 간 자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 우리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단기금리는 단기예금 금리나 단기대부 금리가 있다 일반적인 개인에게 단기금리가 적용된 경우는 드물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장기금리'는 1년 이상의 채권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1년 이상의 국공채(국채), 회사채, 금융채 등이 있다..

During Stock/Terms 2022.04.13

금리(이자율)

오늘은 주요 금융지표에 공부하고자 한다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 등 전반적인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금리' 이다 금리는 쉽게 돈을 빌린 사람이 일정기간 돈을 사용한 대가로 돈을 빌려준 금용회사에 지급하는 것을 이자라고 하며 기간당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한다 보통 기간에 따라 이자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1년을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5% 금리로 1년간 1,000만 원 대출을 받는다면 채무자는 채권자에게 50만 원의 이자를 1년간 지급해야 한다 금리의 결정 시장원리는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금리도 마찬가지다 금리 자체도 하나의 가격이기 때문에 수요는 가계소비, 기업투자 등에 영향을 받고 공급은 가계의 저축행태, 통화정책 등에 달라진다 즉, 자..

During Stock/Terms 2022.04.10

'KOSPI' 'KOSDAQ'

블로그의 첫 글은 주식을 처음 접하면서 가장 생소했던 용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2020년 코로나 펜데믹이 발발하고 나스닥이 당시 고점대비 약 45% 코스피가 당시 고점대비 약 40% 하락하며 전세계 증시가 크게 폭락했다 이는 누군가에게 좌절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었다 듀링이도 역시 이때 주식을 처음 시작하였다 물론 좌절부터 시작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주린이가 매수하는 종목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 그 당시 삼성증권 MTS를 깔고 처음 검색해본 종목이 '삼성전자'였다 당시 가격이 48,000원 근방이었다 MTS를 손에 익히기 위해 여러 종목들을 아이쇼핑하며 뭔가 이상한 것을 확인했다 'KOSPI' 'KOSDAQ' 종목마다 위에 작은 글씨로 적힌 글을 보며 고민했던 ..

During Stock/Terms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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